맥주, 와인 그리고 스피릿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공예 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시애틀과 워싱턴은 1,050개 이상의 와이너리, 420개의 양조장 및 100개의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어 현지 풍미를 맛보기가 쉽습니다.

시애틀의 발라드(Seattle’s Ballard)와 프리몬트 동네(Fremont neighborhoods)에서 맥주 마시기를 시작하세요. 이곳은 맥주 문화의 비공식적인 중심지입니다. 발라드에는 서로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거의 12개의 다양한 공예 양조장이 있습니다. 스투프 브루잉  컴퍼니(Stoup Brewing Company) 실외 페레이스와 홉향 가득한 인디아 페일 에일(IPA)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필스너까지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여 항상 인기가 있습니다.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오벡 브루잉(Obec Brewing)은 말티한 다크 라거부터 그라낏 앰버까지 다양한 체코 스타일의 맥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약 3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럭키 엔벨롭 브루잉(Lucky Envelope Brewing Company)에서는 시애틀 스타일의 글로벌 영감을 받은 브루를 찾을 수 있습니다. 중국계 미국인 창업자들은 맥주에 유즈, 망고, 그리고 홍차와 같은 전통적이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여 맛있는 맥주를 만듭니다. 그리고 프리몬트와 경계를 이루는 프리몬트 브루잉(Femont Brewing)은 특히 여름에는 항상 사람으로 북적입니다. 확장된 테라스에서 페일 에일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Métier Brewing William Munoz

다른 곳에서는 시애틀의 전통을 기반으로 하여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클래식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파이크 브루잉 컴퍼니(Pike Brewing Company)가 배럴에 숙성시킨 맥주뿐만 아니라 IPA와 그들의 상징인 킬트 리프터 스카치 에일(Kilt Lifter scotch ale)을 따라주고 있습니다. 소도(SoDo)의 씨파인 브루잉(Seapine Brewing)은 콜슈(kolschs), 스타우트(stouts) 및 도플복(doppelbocks)과 함께 태평양 북서부 특유의 매력을 섞어 제공하고 있으며, 동네 이름에서 유래한 조지타운 브루잉 컴퍼니(Georgetown Brewing Company)는 매니스 페일 에일로 유명합니다. 중앙 지구에 위치한 미티어 브루잉(Métier  Brewing) 의 플래그십 탭룸을 방문해보세요. 이곳은 시애틀의 최초 흑인 소유 브루어리 중 하나로 창의적인 맥주를 비롯한 코코넛 포터와 일본식 길거리 음식과 같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와인 또한 여기에서 번창하고 있으며, 도시 내에는 12개의 테이스팅 룸이 있습니다. 시애틀은 미국 서부 최대의 도시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것은 조지타운 동네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스미스 와인즈 제트 시티(House of Smith Wines Jet City)입니다. 이곳은 멋진 현대적인 공간에서 세계 수준의 와인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소도(SoDo)의 산업 지역에서는 소도 어반웍스(SODO Urbanworks) 시설이 10개의 다른 와이너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가벼우며 상쾌한 탄산주와 스파클링 와인에 중점을 둔 바도 있습니다

시애틀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우디빌 와인 컨트리(Woodinville Wine Country)는 워싱턴 주 전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따르는 100개 이상의 테이스팅 룸과 와이너리가 있습니다. 워싱턴 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화려한 샤또 생 미셸(Chateau Ste. Michelle)를 꼭 방문해보세요. 여기에는 왕궁과 같은 테이스팅 룸과 여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야외 공간도 있습니다. 포도밭을 직접 보고 싶다면 워싱턴 와인 컨트리(Washinton Wine Country)로 돌아가서 월라 월라(Walla Walla), 야키마(Yakima) 및 트라이 시티스(Tri-Cities)의 세 가지 주요 와인 생산 커뮤니티를 방문해보세요. 이 모든 곳에서는 롤링 힐과 포도 나무를 바라보며 끝없는 와인 테이스팅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피릿(고량주) 분야에서는 지역 증류장에서 우수한 소량의 위스키, 보드카, 진 등을 생산합니다. 시내 해안가 근처에서는 카퍼웍스 양조장 컴퍼니(Copperworks Distilling Company)가 싱글 몰트 위스키와 배럴 마감 진과 같은 수상 경력을 가진 스피릿을 생산하고, 테이스팅을 즐기거나, 양조장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소도(SoDo) 동네에서는 웨스트랜드 양조장(Westland Distillery)에서 재배된 보리로 만든 위스키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그들의 배럴룸을 투어로 볼 수 있도록 합니다.

프리몬트(Fremont)에서는 핸드메이드 브랜디, 위스키, 그리고 버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프레몬트 미쉬프(Fremont Mischief)의 넓은 테이스팅 룸은 풀 서비스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퀸 앤(Queen Anne)의 북쪽에 있는 아늑한 공간에 자리한  빅 진 양조장 (Big Gin Distillery)은 혁신적인 진과 공예 진 베이스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여행 정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은 시내 중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발라드와 프리몬트(Ballard and Fremont)는 시내에서 킹 카운티 메트로(King County Metro) 28, 40 및 D 라인 버스 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소도(SoDo)는 시내에서 킹 카운티 메트로(King County Metro) 21번 버스 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조지타운(Georgetown)은 시내에서 킹 카운티 메트로(King County Metro) 113번 및 124번 버스 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중앙 지구는 시내에서 킹 카운티 메트로(King County Metro) 3번 또는 4번 버스 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퀸 앤(Queen Anne)은 시내에서 킹 카운티 메트로(King County Metro) 3번, 4번 및 13번 버스 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우딘빌(Woodinville)은 시애틀에서 차로 30분 (32km) 거리에 있습니다. 월라 월라(Walla Walla)는 시애틀에서 차로 약 4시간 15분 (420km) 거리에 있습니다. 야키마(Yakima)는 시애틀에서 차로 약 2시간 (228km) 거리에 있습니다. 트라이-시티스(Tri-Cities)는 시애틀에서 차로 약 3시간 15분 (335km) 거리에 있습니다

여행 전문가:

시애틀의 명성 높은 음식과 음료 문화를 더 자세히 살펴보고 다양한 여행 일정 아이디어와 그룹 다이닝 옵션을 확인하려면 여기를 참고하세요. 또한 시애틀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우딘빌 와인 컨트리(Woodinville Wine Country)에서의 여행 정보를 더 알아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