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워터프론트는 상점, 레스토랑, 명소로 북적대는 걷기 좋은 장소입니다. 여름과 가을철 도심에서 한 걸음만 벗어나 부두의 햇살을 받으며 한 잔을 즐기는 방문객 행렬에 함께 해 보세요.
– Angela Cabotaje
갓 쪄낸 게다리나 막 꺼낸 굴을 먹어 보지 않았다면 워터프론트를 가봤다고 할 수 없습니다. 크랩 팟(The Crab Pot)은 해산물이 한 상 가득한 테이블에 앉아 턱받이와 나무 망치를 들고 게요리를 즐기는 손님으로 붐빕니다. 그 옆 부두 건너에는 지역 주민들이 좋아하는 엘리엇의 굴 하우스(Elliott’s Oyster House)와 캐주얼한 느낌이지만 워터프론트 최고의 명당 자리에서 신선한 굴과 계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56(Cafe 56)이 있습니다.
이올드 큐리어시티 샵(Ye Olde Curiosity Shop)은 호기심 가는 물건이 가득합니다. 박물관 같기도 하고 신기한 선물가게 같기도 한 이곳에는 별난 기념품 외에도 머리 둘 달린 송아지나 미이라 같은 괴상한 물건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편, 파이어리츠 플런더(Pirates Plunder)는 장난스러운 해적 용품과 기묘한 좀비 물건이 잔뜩 있어 모험과 영웅이야기를 좋아하는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워터프론트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는 시간에 부두를 그저 거닐며 (피어 50(Pier 50)에서 피어 70(Pier 70)까지 한가로이 걸어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거리에서 꼭 봐야 할 것을 구경하는 것 입니다. 도시 경관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애틀 그레이트 휠(Great Wheel)을 타는 것이지만, 워싱턴 주 페리(Washington State Ferries)호에 타면 엘리엇 베이(Elliott Bay)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상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루 여정으로 딱 좋은 가까운 베인브릿지 아일랜드(Bainbridge Island)나 키트삽 반도(Kitsap Peninsula)에 있는 해군의 도시 브레머턴(Bremerton)으로 가는 페리 투어에도 참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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