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rinne Whiting
다니엘의 브로일러(Daniel’s Broiler), 챈들러의 크랩하우스(Chandler’s Crabhouse), 듀크의 차우더하우스(Duke’s Chowder House) 같은 호수 근처의 레스토랑에는 엄청난 파티오 뷰를 보려는 사람들이 늘 있습니다. 또한 SLU가 집중하고 있는 멕시코풍의 캑터스(Cactus), 현지 셰프 톰 더글라스(Tom Douglas)가 경영하는 이탈리아 요리점 꾸오꼬(Cuoco)나, 남부식 요리점 시리어스 파이앤비스킷(Serious Pie & Biscuit), 다이나믹한 분위기의 브레이브 호스 태번(Brave Horse Tavern)같은 한적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 보시는 건 또 어떤가요. 포티지베이 카페(Portage Bay Cafe) 같은 지역 유기농 원료로 만든 주말 브런치를 즐기거나 리:퍼블릭(Re:public) 같은 심야 오락장에서 약간은 호사스러운 음식에 흠뻑 젖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가까운 곳에 즐비한 소매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웨스트 엘름(West Elm)에서 집안을 꾸밀 포인트 장식거리를 찾거나 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에서 붐박스 같은 최신 전자제품을 찾아보세요. 샤인(Shine)처럼 암치료를 받는 사람을 위한 특별한 용품뿐 아니라 주방용품과 서적, 장난감, 그리고 누구에게나 어울릴 선물이 가득한 기분 좋은 상점도 있습니다.
우거진 녹음과 모형 보트장이 있는 레이크 유니언 공원(Lake Union Park) 벤치에 자리를 잡고 켄모어 항공(Kenmore Air)의 수상비행기 “활주로”를 구경해 보세요. 직접 “만지고 경험하며 항해”할 수 있는 우든 보트 센터(Center for Wooden Boats)나 사백만 점의 유물과 사진이 전시된 역사 산업 박물관(Museum of History & Industry (MOHAI))에서 지역의 바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유니언호 서쪽 노스웨스트 아웃도어센터(Northwest Outdoor Center)에서 카약을 빌려 갑판 위에 한 번 서 보십시오. 바로 옆 일렉트릭 보트사(The Electric Boat Company)에는 날씨에 관계없이 물 위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는 10인승 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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